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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우크라인 5만명 팔다리 잃었다"…1차 대전급 피해 준 러 침공
우크라이나 여군 루슬라나 다닐키나(19)는 남동부 자포리자 지역 최전선 인근에서 포격을 받아 왼쪽다리 무릎 위쪽 부분을 절단했다. AP=연합뉴스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 전쟁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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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주전에도 가스 화재 배관자재 불량품 사용
3명의 사망자와 1백30여명의 부상자를낸 대한화재해상보험빌딩(서울남창동51의1·지상20층·지하3층·대표 황필주·57)지하2층 프로판가스폭발사고를 수사중인 경찰은 27일 현장감식결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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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주사태 보상확정
정부는 광주사태 피해조사 결과에 따라 재민구호 및 피해복구기준을 확정, 현지에 시달했다. 이 기준에 따르면 ▲사망자는 1인당 국고에서 20만원의 장의비와 의연금에서 4백 만원의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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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5명 죽인 안인득, 유치장서 세끼 다 비우고 하루 종일 잠만"
진주 아파트 방화·살인 혐의로 구속된 안인득(42)이 병원을 가기 위해 19일 오후 경남 진주경찰서에서 이동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진주 아파트 방화·살인 사건의 피의자 안인득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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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GDP 3%’ 40조 길바닥서 날린다…한국인 삶 옥죄는 ‘이것’[뉴스원샷]
2019년 12월 상주-영천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연쇄추돌사고 현장. [연합뉴스] '43조 3400억원.' 지난 2019년 한해 도로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로 인해 발생한 사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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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마사지 해줄게 입원하세요"···특히 한방병원에 '나이롱' 많다
#1 A씨는 자동차 사고에 따른 경추간판장애(목디스크)로 16일 동안 입원했다. 하지만 이 중 5일 동안 몰래 외출해 대리운전 아르바이트를 했다. 그러면서도 5개 보험회사에 입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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런던 테러가 앗아간 한 가족의 행복
테러 직전 웨스트민스터 다리에서 남편과 기념사진을 찍은 박모씨. 남편의 얼굴은 가족 요청으로 모자이크 처리했다. [사진 박씨 가족] 지난달 22일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다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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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가족을 망가뜨린 런던 테러…중상자 박씨, 뇌 수술도 못하고 기억상실 증상
“배가 고팠나 보네…. 나트륨이 부족하다고 해서 짜게 했어, 엄마.”20일(현지시간) 영국 런던 세인트메리 병원 9층 중요외상병동. 지난달 22일 런던 의사당 근처 웨스트민스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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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주사태전모 국방부 국회보고내용
80년 계엄사가 발표한 내용과 그 당시 수집한 자료 등을 기초로 해 광주사태에 대한 배경과 동기를 말씀드리겠다. 10·26 사태이후 80년 당시 정부는 사면·복권을 약속하고 개헌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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엔젤5, 6호 충돌침몰
【진해】16일 하오5시38분 경남거제군 하청면 가덕도 앞바다(동경 1백28도46분·북위 35도2분)에서 한려개발 소속 부산∼충무간 쾌속여객선 엔젤5호(선장 황만호·36)와 엔젤6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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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이태원 참사' 장례비 최대 1500만원 지급…부상자엔 치료비 대납
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3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이태원 사고 중앙대책본부 회의 내용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. 뉴시스 정부가 이태원 핼러윈 참사로 숨진 사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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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북대, '실험실 폭발 사고' 대학원생 치료비 지급 거부해 논란
경북대학교가 학내에서 화학 폐기물을 처리하던 중 화상을 입고 치료비 수억 원을 청구받은 대학원생들에게 치료비를 지급하지 않아 비판을 받고 있다.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전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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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최루탄피해 더 이상 없어야"
「4· 19」 의 도화선이 됐던 김주열군의 죽음(1960년)이래 27년만인 이번 연세대생 이한열군의 최루탄 부상사망을 계기로「최루탄 추방」시민여론이 더욱 거세게 일고 있다. 이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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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차사고 사망자 1인당 6백30만원씩 우선 지급
【부산=특별취재반】 부산 구포역 무궁화열차 전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78명,중경상 1백13명으로 최종 집계됐다. 수습대책본부(본부장 정문화 부산시장)는 30일 인명피해 최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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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가스폭발 한달 수습 어떻게 돼가나
대구 도시가스폭발사고가 발생한 지 꼭 한달이 지났다. 3백여명의 사상자를 냈던 대구 도시가스 폭발사고의 현장은 복공판이 덮이고 보름 전부터 다시 차량들이 질주하고 있으나 유가족들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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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, 이태원 참사 재발 방지…‘다중 인파사고 안전확보 TF’ 운영
박종현 행정안전부 사회재난대응정책관(오른쪽)이 지난 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'이태원 사고' 관련 중대본 회의 브리핑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며 관계부처 배석자에게 질문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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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오륜」흔드는 실력대결
10월12일의「올림픽」대회를 눈앞에 두고 있는「멕시코」서는 28일 밤에도 정부를 반대하는 학생세력과 폭동진압 경찰사이에 소규모이기는 하나 층돌이 벌어져 여전히 초긴장속에 놓여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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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상자구한 역무관
철도청은 15일 일차에치인 부강자를 병원에 데려다주고도 병원측으로부터치료비 4백38만여원의 판상청구소송을당한 서울왕십리역 김재현역무계장(56·중앙일보14일자7면주사위)이 재판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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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태원 사망자 위로금 2000만원…장례비 최대 1500만원 지원
정부가 이태원 참사 사망자에 위로금 2000만원, 장례비 최대 15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.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(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본부 총괄조정관)은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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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사도 보상도 제자리걸음|김포공항 폭탄테러사건 한달째
36명의 사상자(사망5·중경상31)를 낸 김포공항폭발사건이 14일로 한달. 아시안게임 개막 1주일을 앞두고 터진 이 사건의 충격파는 오늘도 병상에서 고통으로 신음하는 중상자들의 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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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사를 입건
서울동대문경찰서는 12일 상오 동대문구 용두동 성인욋과 유병배 (37) 원장이 추가진단서를 떼 달라는 환자의 요구를 여러 차례 듣고도 이를 떼 주지 않은 사실에 대해 의료법위반혐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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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료 못 받고 쫓겨나
지난 1월 3일 좌석 「버스」(수도운수)의 휘발유통폭발로 중화상을 입고, 적십자병원에 입원 가료 중인 10명의 중화상자들이 지난 25일치의 치료비(60여만원)를 받지 못한 병원 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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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남 진도군, 공공근로 중상자에 무관심 '논란'
전남 진도군이 공공근로사업장에서 일을 하다 중상을 입은 사람에 대해 무관심으로 일관, 비난이 일고 있다. 김모(27.조도면)씨는 지난 달 21일 공공근로사업 현장인 조도면 명지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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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주 살인사건 희생자 중 1명 21일 첫 발인...나머지 4명은 협의중
17일 오후 경남 진주시 한일병원 장례식장에 진주 아파트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마련돼 시민들이 조문을 하고 있다. 송봉근 기자 경남 진주 아파트 방화·살인 사건의 숨진 희생자 5명